나에게 맞는 명품을 찾아준다기에
무슨 소리인가 하고 봤더니
내 성격에 맞는 명품을 추천해준다더라.
뭐 어찌 됐건 찾아준다니까
그냥 한번 해본다.
타이틀만 봤을 땐
내 성격에 맞는 명품을 추천해주는 걸로 생각했는데
조금 다른 느낌이다.
각 명품을 의인화
즉 브랜드의 페르소나를 설정하고
그 페르소나의 성격과 내 성격을 매칭하여
가장 비슷한 브랜드를 제시해주는 테스트였다.
대략 컬러테스트와 비슷하게
10문항 정도로 구성되어있다.
난 단연 첫 번째를 선택했다.
나는 슈프림과 가장 비슷하다고 나왔다.
행복한 비글처럼 통통 튄단다.
통통 튀기엔 몸이 무겁다.
당연히 이런 테스트를 별로 안 믿는 성격이라
큰 기대는 없었는데
생각보다 맞는 구석이 꽤 있었다.
특히 3번
덕분에 주변인들이 고생이다.
저게 안 맞으면 내 주변에 존재하기 힘들다.
동시에 4번처럼 소심해서
드립이 튕겨 나오면
굉장히 당황하고 쭈그리가 된다.
아마 샤넬 같은 사람이 그런가 보다.
어서 빨리 루이비통이 등장해줬으면 좋겠다.
[명품 테스트] 나는 어떤 명품 브랜드일까?
심심할 땐 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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