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제토의 배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릳츠 브랜딩의 단단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브랜딩, 프릳츠, 황유선디자이너] 주변 지인의 추천으로 좋은 강의를 소개받았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 강의였다. 아임웹에서 주최한 강의로서 "프릳츠 디자이너가 말하는 브랜딩 속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평소 프릳츠의 김병기 대표님 인터뷰도 즐겨보고 다양한 곳에서 자주 언급이 되는 대표적인 브랜딩 맛집이기에 그런 곳의 디자이너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브랜딩 속의 디자인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모호한 말로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브랜딩이라는 것은 곧 브랜드의 성격을 만들어주는,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빌드업을 해 나가는 일련의 과정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역할은 공통된 언어로서 브랜드 구성원이 우리의 브랜드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스럽게 고객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