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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토의 연스토랑/해봤다

뼈있는 스테이크계의 차이유, 차이슨정도 [돈마호크, 뼈등심, 로켓프레시]

 

 

 

육식맨님은

정말 고기를 사랑하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런 소중한 녀석을 널리 알려줬기 때문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oGcg-kwDhtc&t=553s

섬네일 미쳤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그 이름

토마호크 아닌 돈마호크다.

 

 

 

우리가 아는 토마호크는 이렇게 생긴 것이다. (출처 : 마켓컬리)

 

 

 

 

처음 이름만 들었을 때는

당연히 토마호크의 짝퉁 정도로 생각했다.

얼추 비슷했으나

실제로 만나본 녀석은

토마호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날 이끌었다.

 

 

 

 

 

 

 

참지 않는다.

바로 주문했다.

로켓프레시가 이럴 때는 정말 좋다.

 

 

 

 

 

 

 

 

내게 있는 것 오직 수비드머신 뿐이라

이 녀석도 수비드 맛 좀 보여주기로 했다.

뼈가 있는 고기는 이중 포장이 필수다.

몬트리얼 시즈닝으로 간단히 시즈닝 해줬다.

 

 

 

뼈 때문에 진공 포장이 찢어지기라도 한다면

바로 김치를 꺼내면 된다.

당신의 수비드가

맛있는 수육이 되어 있을 테니까.

 

 

 

 

 

 

 

65도에서 4시간 30분 조리해준다.

온도와 시간은

내 맘대로 했다.

 

 

 

괜히 따라 했다가 맛없다고

내 탓하면 안 된다.

근본 있는 분들의 레시피를 참고하길 바란다.

나는 원래 내 맘대로 하는 걸 더 즐긴다.

 

 

 

 

 

 

긴 시간을 보내고

나에게 돌아온 녀석의 모습이다.

조금은 지쳐있는 듯 한 녀석을 깨워

춥지 않게 물기를 닦아준다.

 

 

 

 

 

 

 

65도로 장시간 조리했기 때문에

지금 당장 먹을 수 있을 만큼 익은 상태다.

하지만 고기의 기본은

마이야르반응이다.

 

 

 

 

 

 

 

3단 진화의 모습이다.

윗부분 지방까지

골고루 지졌다.

 

 

 

이미 향에서 한번 먹었다.

마음 같아선 뼈채로 잡고 뜯고 싶지만

사랑하는 식탁을

고깃기름 따위로 더럽히고 싶지 않다.

뼈와 살을 분리하고 무심한 듯 툭툭 썰어준다.

 

 

 

 

 

 

 

아쉬운 대로 분리한 뼈를 잡고 뜯어본다.

맛있다.

이성의 끈을 놓을 뻔했다.

 

 

 

누군가 그랬다.

"고기의 최고봉은 뼈에 붙은 고기다."

내가 한 말이다.

 

 

 

 

 

 

 

함께 곁들여 먹을 파스타는

며칠 전 구입한

통밀 푸실리로 만든 로제 파스타 되시겠다.

노브랜드에서 사 온 2인분짜리 로제 소스를 사용했다.

 

 

 

 

 

 

 

맛이 있겠니 없겠니

단언컨대

돈마호크는 정말 추천한다.

 

 

 

숯불 돼지갈비와 스테이크의

적절한 줄타기 같은

기묘한 매력을 가진 부위다.

 

 

 

기회가 된다면

육식맨님의 레시피도 한번

따라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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